정부출연연구기관 창업기업들이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재료연구원 창업기업인 ㈜알링크(대표 이혜문)는 최근 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의 창업기업인 ㈜나옴(대표 권순박)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적 과제인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번 창업기업 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배출한 벤처기업 간 협력이자 소재부품과 인공지능 솔루션의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알링크는 3차원 알루미늄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청정 미래와 혁신 소재·부품사업을 진행하는 그린벤처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링크는 저압손 고효율 전도성 필터모듈 제품군을, ㈜나옴은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을 통합관제할 계획이다.
[경남신문 = 김정민 기자]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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