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박 나옴 대표(사진 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1 제5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AI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으로 ‘그린뉴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I(인공지능) 미세먼지 플랫폼 전문 업체 ‘나옴’은 환기가 어려운 지하철이나 광범위한 실외 공간에서 공기를 정화하는 제품 ‘에어튜브’를 개발한 회사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함께 생활 밀착형 빅데이터를 구축하면서 스마트 시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지원금 26억원과 엔젤투자 10억원을 유치했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오랜 R&D(연구·개발) 끝에 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https://www.mt.co.kr/ ]